엘리베이터가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체크 아웃 하는 날 짐도 맡아주세요~^^ 전 여행 중에 캐리어가 고장 나서 쓰던걸 버리고 새로 샀는데, 고장난 캐리어를 어디다 버리나 고민 했었거든요. 근데 아주머니 선뜻 두고 가도 된다고 친절히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한 층에 욕실이 세 곳 있었는데 두 곳은 넘 멀어 안갔어요. 깨끗하긴 한데 건물이 낡아서 깨끗해 보이지 않는 달까. 욕실은 샤워기에서는 뜨거운 물 엄청 잘나와요. 방안에 장롱도 있고 세면대가 있어 편했어요~^^와이파이는 검색 정도만 됩니다. 검색이 잘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어요. 보이스톡도 하긴 했습니다. 숙소 찾기는 저희는 낮에 가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찾았어요. 간판이 건물 위에 붙어 있어요. 건물이 낡고 외국인이 많이 투숙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밤에 약간 추웠어요.

싱글룸을 예약했는데 어째선지 트윈룸을... 그러나 베드하나만 쓰시라구 ㅋㅋ 전망을 기대했으나 바로앞건물때문에 하늘만본거같아요. 위치는 솔광장에서 가까웠어요. 주인분은 영어를 하셨고 청결했고 짐도 맡아주셨습니다.

찾기가 매우많이 어려웠어요 ㅋㅌ 스페인처음가서그런지 이숙소간판이 조그맣게 달려있었는데 좀길위로더올라가니 큰간판으로 달려있더라구요. 솔광장에서 올라오시는분들은 찾기 힘드실거같아요. 주인분이외의 다른직원은 영어를전혀못하셨어요...

위치는 솔광장과 가까워서 참 좋아요. 걸어서 3분정도. 주인 아주머니가 영어를 하셔서 의사소통도 되고 짐도 잘 맡아주세요. 싱글룸이었는데 방 안이 넓어서 짐 막 꺼내두기 좋고 세면대가 있는 것도 참 편했어요. 옷장, 책상도 있어요. 매일 방을 청소해주세요.

따뜻한 물이 빨리 안 나오고 나오다 말다 해서 샤워할 때 고생했어요. 다음 날엔 잘 나오는 것 같기도 한데 샤워 안 해서 모르겠고.. 겨울엔 방이 많이 추워요. 사용가능한 콘센트가 2갠데 하나는 막혀서 하나밖에 못 썼어요.